곽민선 아나운서 AI 합성사진 유포 협박
곽민선 아나운서가 AI 합성 사진 유포 협박을 받았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21일 “누군가가 제게 AI를 사용하여 합성한 사진 수십 장을 보내오며, 돈을 주지 않으면 이를 인터넷에 유포하고 판매할 것이라고 계속해서 연락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덧붙여 “내가 그 사진들을 보니 놀라운 기술력을 갖고 있고, 아름다운 사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이런 행동은 범죄 행위이며, 나는 이에 대해 도와줄 수 없으며, 그 사람 또한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자신의 능력을 더 가치 있는 일에 사용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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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선 아나운서는 2016년 MTN 머니투데이방송에서 최연소 앵커로 데뷔한 후, 주식 프로그램 ‘수익만세’를 진행하며 동 시간대 경제 채널 중 가장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9년에는 SPOTV GAMES 소속 아나운서로 재직하면서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남다른 재능을 인정받아 본격적으로 e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습니다. 또한, 게임 리그 진행 중 해외 축구 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축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어 ‘축구 여신’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